영화 '치인트'는? 中세트·수백억 대작.."원작에 충실"

문완식 기자  |  2016.05.24 09:01
박해진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제작된다.

24일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는 "그 동안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와 관련하여 여러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동호, 황지선 대표)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영화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에 이어 배우 박해진이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을 맡는다. 여자 주인공은 아직 미정으로 알려졌으며, 한중 합작 영화임을 고려하면 중국 여배우의 출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수백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방대한 웹툰 원작을 오롯이 영화에 녹이겠다는 계획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원작에 충실"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극 초반 큰 인기에도 불구, 후반 원작과 동떨어진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와 원작 팬을 실망 시킨 것과 비교된다.

이를 위해 원작 웹툰의 순끼 작가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인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가장 핵심은 '원작에 충실'이라며, 원작 팬들을 만족 시킬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대표 이동호, 황지선)와 함께 북경육합스노영사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 투자를 하고 완다, 차이나필름, 싱메이에서 공동 배급을 맡았으며,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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