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듀엣가요제' 산들 4연승 실패..이영현X박준형에 덜미

박경식 인턴기자  |  2016.05.27 23:10
/사진제공=MBC


B1A4 산들이 '듀엣가요제' 4연승에 실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산들, 이석훈, 민경훈, 라디, 틴탑, 이영현 등이 자신의 듀엣과 함께 무대를 꾸려갔다.

이날 방송에서 3연승을 차지한 산들X조선영은 틴탑의 니엘을 뽑았다.

첫 무대에 오른 니엘X김도현은 부가킹즈의 'Tic Tac Toe'를 선곡했고 니엘은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펼쳤다. 큰 무대가 처음이었던 김도현은 많이 긴장한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니엘과 함께 최선의 무대를 선보였다. 랩 파트를 맡은 김도현은 후반부로 갈수록 자신감 있게 노래를 소화했다. 노래가 끝나고 김도현은 "많이 긴장했었다 선택해주신 니엘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종 점수는 357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를 이어받은 민경훈X이은비는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를 시작한 이은비는 후반부로 갈수록 민경훈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줬다. 이은비는 "올라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많이 떨렸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종 점수는 409점을 받았다.

3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던 산들X조선영은 러브홀릭스 'Butterfly'를 선곡해 또 한번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초반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조선영은 산들과 함께 노래를 이어나갔다. 목소리가 많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에 오른 조선영을 위해 산들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최종 점수는 423점을 받았다.

이영현X박준형은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를 선곡했고 이영현의 깊이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노래의 시작을 알렸다. 파트너 박준형은 큰 무대에 처음에 올랐다고 볼수없을 정도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영현과 박준형은 최고의 하모니로 단숨에 440점을 받아 1등에 오르며 순조롭게 4연승을 향해가던 산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석훈X소리는 패닉의 '정류장'을 선곡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초반부터 청중단을 매료시켰다. 파트너 소리역시 이석훈과 함께 전혀 떨리없는 무대로 최선을 다했다. 랩 부분을 내레이션을 표현한 이석훈의 편곡 역시 돋보였다. 최종 점수는 421점을 받았다.

라디X나예원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선곡해 라디만의 신선함으로 청중단을 집중시켰다. 달콤한 멜로디와 목소리로 모두의 귀를 매료시킨 나예원 역시 라디와 함께 최고의 호흡을 보였다. 최종점수에서 43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아쉽게 2등에 머물렀다.

아쉽게 3연승에서 멈춘 산들X조선영은 다시 보고 싶은 팀으로 뽑히며 또 한 번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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