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2000만원' KEB하나은행 김정은, 2년 연속 WKBL 연봉퀸

김동영 기자  |  2016.06.01 13:37
2년 연속 연봉퀸 자리에 오른 김정은. /사진=뉴스1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5월 31일 2016-2017년도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KEB하나은행 김정은이 연봉 2억 2000만원으로 WKBL 최고 연봉자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김단비(신한은행) 박혜진, 양지희(우리은행), 이경은(KDB생명)이 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억대 연봉 선수 수는 총 23명으로 전체 선수 중 27.4%가 억대 연봉자로 등록되었다.

2016-2017년도 선수 계약을 마친 선수는 삼성생명 14명, 신한은행 14명, 우리은행 15명, KB스타즈 14명, KDB생명 13명, KEB하나은행 14명으로 총 84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

WKBL 선수 계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31일까지이며, 선수 연봉의 총액인 샐러리캡은 12억원이다. 6개 구단의 총 샐러리캡(12억원) 소진율은 87.76%였으며, 구단별로 샐러리캡 소진율은 삼성생명이 97.8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우리은행 92.42%, KB스타즈 91.50%, 신한은행 87.17%, KDB생명 83.67%, KEB하나은행 74.00% 순으로 나타났다. 6개 구단 선수 연봉 총액은 63억 1900만원이고, 1인당 선수 평균 연봉은 7522만원이다.

또한 이미선(삼성생명), 신정자, 하은주(신한은행), 김유경, 변연하(KB스타즈), 최원선, 허기쁨(KDB생명), 박은진(KEB하나은행)은 은퇴를 결정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5 S/S 패션위크 최다 언급 전 세계 셀럽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 18주 연속 진입..2024 K팝 최장기 차트인 '新기록'
  3. 3'기쁘지 않다' 손흥민, 평생 충성→'배신' 토트넘에 실망... 단순 연장→장기 계약 논의 없었다
  4. 4BTS 진→지민·정국, 美 빌보드 장악..완전체 컴백 기대감 최고조
  5. 5'득남' 정우성, 열애설·사진 유출·DM 의혹까지..'꼬꼬무 논란' 어쩌나 [종합]
  6. 6BTS 뷔·박효신 입맞춤 구간 최초 공개..윈터 보이의 따뜻 분위기
  7. 7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K팝 가수 최다 6개 부문 노미네이트
  8. 8김소은, '21세 연상' 탁재훈과 핑크빛 기류? "이성으로 느껴" [★밤TV][돌싱포맨]
  9. 9김민재 결승골 터졌다! 수비도 완벽, 이강인도 출전→'코리안더비' 성사... 뮌헨, PSG에 1-0 짜릿승
  10. 10[오피셜] '오늘(27일)부터 투표 시작'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KIA-LG 각 10명 최다 후보 배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