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주권, 침착하게 잘 던지고 있다"

수원=김지현 기자  |  2016.06.09 18:10
조범현 감독.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팀의 희망으로 떠오른 주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범현 감독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주권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데 자기 것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침착하게 잘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권은 지난달 27일 9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면서 잠재력을 터트린 뒤 지난 2일 롯데전서도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전날 경기서 주권은 리그 최강으로 평가받는 두산을 상대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이에 대해 조범현 감독은 "일단 스트라이크를 던진다. 볼을 잘 안 던진다. 아직까지 마운드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단계는 아니다. 조금씩 타자들을 상대로 던지면 늘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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