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시즌 18호 홈런을 선제 솔로포로 장식했다. 동시에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홈런포는 2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첫 타석에서 터져 나왔다. 테임즈는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를 상대로 초구를 흘려보낸 뒤, 2구째 들어온 공을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비거리 115m)으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으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하게 된 테임즈는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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