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연이어 이호준(40)도 백투백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낸 테임즈는 팀이 10-6으로 앞선 7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 kt의 엄상백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 밖을 넘어가는 장외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테임즈는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호준도 엄상백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내며 백투백 홈런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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