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등극.."팬 고맙다"(종합)

임주현 기자  |  2016.06.26 16:48
엑소/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엑소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엑소와 산이X레이나, 로꼬X그레이가 1위 후보로 선정됐다.

이날 엑소는 '몬스터'(Monster)로 산이X레이나, 로꼬X그레이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엑소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해줬는데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엑소는 "엑소엘도 좋아해주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엑소엘 최고. 엑소엘 고맙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몬스터'는 엑소의 정규 3집 앨범 'EX'ACT(이그잭트)'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루나, 씨스타, 유키스, EXID, 엑소, 피에스타, 몬스타엑스, CLC, 오마이걸, 매드타운, 크나큰, 다이아, 로드보이즈, 로미오, 베이빌론, 빈블로우, 크라빗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블락비 지코와 박경, 여자친구의 유주와 소원이 '인기가요'의 마지막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오는 7월 3일 방송부터는 트와이스 정연과 공승연, 김민석이 고정 MC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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