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닥터스' 박신혜, 할머니 수술중 사망..의사돼 밝히나?

한아름 인턴기자  |  2016.06.27 23:04
/사진=SBS'닥터스'


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의 할머니가 의사의 수술 실수로 사망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의 할머니가 수술 중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몰입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은 방화 사건 현장에서의 일을 다 뒤집어썼고, 경찰서에서 홍지홍(김래원 분)과 마주했다. 홍지홍은 유혜정의 팔에 난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애틋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였다.

유혜정은 "교내 게시판 사건 이후 선생님 계속 피해 다녔다"고 말하며, 피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홍지홍은 "선생님과 학생이 이런 소문에 휘말리면, 누가 더 불이익 당할 것 같니"라고 말하며 유혜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혜정은 "근데 왜 전 선생님이 걱정될까요, 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다"고 말하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고, 이어 "선생님과 저는 안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지홍은 "너희들과 이번 학기를 끝내지 못해 아쉽다, 선생님은 어디에 있든지 너희들을 기억할게"라고 말하며 학교에 사표를 내 소문으로부터 유혜정을 지켜냈다.

또 유혜정에게 버팀목이었던 할머니 강말숙(김영애 분)은 암 수술 중 사망했다.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진서우(이성경 분)의 아버지였다. 의사는 수술 실패 후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사망했다"고 말해 유혜정을 분노하게 했다.

하나밖에 없는 버팀목을 잃은 유혜정은 홀로 남은 슬픔에 오열했다. 유혜정은 수술에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억울해 하며 분노하며 의사를 찾아가 "우리 할머니 당신이 죽였지? 이 병원 이대로 잘 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따졌지만, 의사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 없다" 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혜정은 "최선을 다하면 용서가 되나요?"라고 말하며 따져 물었다. 훗날 유혜정이 의사가 되어야만 했던 이유에 무게가 실리며 13년이 지났고,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유혜정은 응급실에서 조폭들을 기선 제압하는 의사가 되어 홍지홍과의 멋진 재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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