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된 '해리포터'..다니엘 레드클리프, '나우유시미2'서 첫 악역

김현록 기자  |  2016.06.28 09:17
다니엘 레드클리프 / 사진='나우 유 시 미2' 스틸컷


'해리포터'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악당으로 변모했다. 다음달 개봉하는 '나우 유 시 미2'를 통해서다.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나우 유 시 미: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시 미'에 합류, 마술사기단을 위협하는 악당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전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뉴페이스 월터 역을 맡았다. 극중 마술사기단에게 전세계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주며 이들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아넣는 인물이다.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이에 "악역 주인공 역할은 처음인데 정말 신나고,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악역 월터를 연기한 것은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기뻐했다.

앳된 해리포터에서 훌쩍 자라나 성인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비주얼부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천역덕스러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행동을 유감 없이 선보인 역할에 200% 몰입,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7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나우 유 시 미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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