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4개월 만에 새 미니 음반을 선보이는 가운데 '프로듀스 101'의 최유정이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스트로는 오는 7월 1일 미니 2집 '서머 바이브'(Summer Vibes)'를 발매한다. 아스트로는 지난 2월 데뷔 미니 앨범 공개 이후 4개월 만에 다수의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또 한 번 선보이게 됐다.
이번 음반 타이틀 곡 '숨가빠'는 아스트로만의 청량함과 경쾌함이 한껏 담긴 댄스 곡이다. 특히 '숨가빠' 뮤직비디오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이자 아이오아이 멤버로도 활동한 최유정이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새 앨범 발매 하루 전인 30일 오후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대상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아스트로는 '숨가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선 최유정에 대해 "이번 뮤직비디오 자체도 독특한데 유정양 역시 동참, 너무 잘해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후 아스트로와 함께 판타지오뮤직에 소속된 최유정은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최유정은 "아스트로 분들을 연습실에서만 보다가 이번에 뮤직비디오까지 참여하게 됐다"라며 "너무너무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최유정은 '숨가빠' 뮤직비디오 출연 이유에 대해 "연출을 해주신 감독님께서 제안해 주셨다"라며 "MT가는 기분으로 갔고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웃었다.
최유정은 아스트로 멤버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멤버를 꼽아 달라는 MC딩동의 질문에는 "사실 저는 아스트로 분들보다 오리와 음료수 병이랑 촬영을 했고, 그래서 오리랑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유정은 이 자리에서 "아스트로 파이팅!"을 외치며 아스트로에 또 한 번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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