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괴수영화 '퍼시픽 림2', 2018년 2월로 개봉연기

김현록 기자  |  2016.07.01 08:26
사진='퍼시픽 림' 스틸컷


SF 괴수영화 '퍼시픽 림2'가 2018년 2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제작사 레전더리픽쳐스와 유니버설은 '퍼시픽 림'의 후속편 '퍼시픽 림2'가 2018년 2월 23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퍼시픽 림2'는 올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9월로 한차례 이를 연기했고, 다시 이듬해 2월까지 개봉을 미뤘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퍼시픽 림'은 지구를 위협하는 거대 괴수 카이주에 맞서 예거라 불리는 초대형 로봇 슈트를 입고 싸움을 벌이는 지구 연합군의 이야기를 다뤘다. 2013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4억1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했다.

2편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로 물러나고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레전더리 픽쳐스가 제작하고 유니버설픽쳐스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배급에 나선다. '스타워즈'의 존 보예가가 1편에서 이드리스 엘바가 맡았던 캐릭터 스탁커 펜테코스트의 아들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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