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파울 타구에 우측 어깨 타박상.. 4회말 교체

포항=김동영 기자  |  2016.07.12 20:27
파울타구에 맞은 후 고통을 호소하는 강민호.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안방마님' 강민호(31)가 경기 도중 우측 어깨에 타박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강민호는 1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민호는 두 타석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회말 수비에서 김준태와 교체되며 빠졌다.

3회말이 문제가 됐다. 강민호는 3회말 박해민 타석에서 박해민이 친 파울 타구에 우측 어깨를 강타 당했다. 맞은 직후 강민호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강민호의 상태를 살폈다.

이후 끝까지 3회말을 마치기는 했지만, 결국 4회말 수비에서 교체되고 말았다. 롯데를 강민호를 대신해 김준태를 투입했다.

롯데 관계자는 "3회말 파울타구에 우측 어깨를 맞았다. 타박상이다. 송구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이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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