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감독 우디 앨런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촬영 당시 우디 앨런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느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감독님은 나를 싫어해! 나를 캐스팅한 걸 분명히 후회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내가 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지'라는 오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 스튜어트는 첫 날 우디 앨런 감독이 자신의 외모를 지적했지만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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