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측 "성폭행 고소 당했지만 무혐의..억측 자제"

전형화 기자  |  2016.07.14 11:52
이민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민기는 지난 2월 일행 3명과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A씨를 성폭행과 성추행을 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와 관련, 이민기 측은 "이민기가 클럽에 간 사실은 맞지만 성폭행 및 성추행을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민기 측은 "A씨가 실수로 신고를 했고, 진술을 번복했으며, 사과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기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다"고 주장했다.

이민기 측은 "지금 검찰에선 다른 사람이 이 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건의 본질과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으로 피해가 이어지는 일을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기는 8월 초 공익 근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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