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팀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2연승과 함께 41승 44패를 기록, 2연패에 빠진 KIA(39승 1무 46패)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4위 SK 와이번스(44승 44패)와의 격차도 1.5경기로 좁히며 4위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황재균이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여주며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세웅, 김상호의 활약도 좋았고, 팀 내 경쟁을 통해서 전력을 강화할 수 있게 잘 운용하겠다. KIA를 상대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고 주말 3연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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