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한 김상호(27, 롯데 자이언츠)가 팀에 보탬이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는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된 것도 약 두 달 만인 것 같다. 그동안 팀에 도움을 못준 것 같아 정말 속상했다. 내 욕심처럼 잘 되지 않았다. 오늘 선발로 나와 오랜만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상호는 "슬럼프가 길어지며 장종훈 타격코치님과 여러 노력을 많이 했다. 그 과정 덕분에 지금은 다시 자신감을 조금 찾았다. 계속 좋은 감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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