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서상우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지 하루 만에 말소됐다.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던 서상우는 지난 6월 26일 2군으로 내려갔다가 19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리고 21일 엔트리에 등록,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다.
양상문 LG 감독은 "최소 2주는 걸릴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서상우는 22일 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았고 오는 25일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LG는 서상우를 말소한 자리에 좌완 불펜투수 윤지웅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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