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서장훈·홍진경·이기우, 이광수 위해 출전

김민기 인턴기자  |  2016.07.24 19:46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승리를 위해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가 나섰지만 런닝맨 팀의 방어에 좌절하고 말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광수의 해코지-광해 레이스'편으로 전 농구선수 서장훈, 모델 홍진경, 배우 이기우가 이광수의 지원군으로 나서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담당PD는 이광수에게 "지난번 본방사수 예고 미션에서 1등을 한 기념으로 이광수씨 특집을 만들어 드리려고 한다"며 "복수를 도와드릴 3명의 지원군과 함께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과 경쟁하는 '광해레이스'를 펼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와 함께 '기린팀'을 이뤄 경쟁을 펼쳤고 수적열세를 고려해 기린팀에게 유리한 게임인 엄지씨름, 퀴즈, 농구 등의 대결이 배정됐다.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엄지레슬링'을 펼쳤다. 이기우의 3연승으로 '기린팀'쪽으로 승기가 기울었다. 이기우는 하하에게 간지럼을 태우는 등 반칙까지 펼쳤으나 결국 패했다. 이광수도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박치기를 퍼붓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으나 결국 패했다. 게임결과, 계속 엄살을 피우던 서장훈마저 지고 '런닝맨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두 번째 대결은 '스트레칭 버저 퀴즈'로 지압판을 건너 버저를 눌러 퀴즈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서장훈과 이기우는 처음 밟아보는 지압판에 깜짝 놀라며 엄살을 피웠다. 홍진경은 패션관련 퀴즈를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하고 오답만 연발해 이광수는 "무슨 팀을 이런 식으로 꾸려주냐"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결과 또 다시 런닝맨 팀이 승리했다.

세 번째 대결은 '수중 예능 농구'였다. 기대를 한몸에 받던 서장훈은 실수를 연발했으며, 하하는 계속 깐죽거리면서 서장훈을 약올렸다. 이번 게임에서도 이광수는 서장훈 이름만 애타게 부르다가 화를 이기지 못하며 "이게 뭐가 이래, 이형 농구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결과, 이기우의 활약과 더불어 대역전극으로 기린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종미션에서 런닝맨팀은 탈출해야하는 미션을, 기린팀은 런닝맨팀의 탈출을 막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이광수와 홍진경에게 쫓기던 와중 샐러드 공격(샐러드를 받을 경우 제자리에 멈춰서 샐러드를 맛본 뒤 공격할 수 있음)으로 위기를 벗어났으며, 김종국과 하하도 이기우와 서장훈에게 쫓기고 있던 상황에서 낮잠타임(기린팀 '정글송'이 흘러나올 때 낮잠을 취해야 함)이 되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광수와 이기우, '광기브라더스'의 후반전 활약으로 런닝맨 멤버들의 아웃이 속출했으나 유일한 생존자 김종국이 탈출미션을 해내 런닝맨팀이 최종 승리했다. 이광수는 벌칙으로 강제 집들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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