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한효주, 짜릿 첫키스 비하인드..친해질만 하네

문완식 기자  |  2016.07.25 07:57


MBC 수목드라마 'W'의 이종석과 한효주가 짜릿한 첫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W' 2회에서 공개된 이 장면은 강철이 살고 있는 ‘웹툰 W’의 세상에 두 번째로 빨려 들어간 오연주가 웹툰의 엔딩을 만들기 파격적인 행동을 하는 상황에서 벌어졌다.

강철과 함께 의류샵에 방문한 오연주는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던 도중 강철의 세상에서 어떻게 빠져나가야 될 지 고민을 했고, 그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뒤 당당하게 전진해 강철의 뺨을 세차게 때린 것.

그러나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이에 오연주는 다시 한 번 파격적인 행동을 하게 됐고, 이 때 오연주의 머릿속에서 나온 행동이 바로 기습 키스였다.

오연주는 강철에게로 달리듯이 다가가 입술을 맞췄고, 주변의 반응을 살핀 뒤 ‘계속’이라는 글자를 보고 탈의실로 도주했다. 그리고 오연주는 강철에게 ‘이 구역의 미친X’으로 찍혔고, 오히려 강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생의 키’가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종석, 한효주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불꽃 따귀’ 신에 이어 ‘쇼킹 첫 키스’까지 촬영 초반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완벽한 컷을 만들어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두 사람은 파격 신들을 접하며 급속도로 친해졌고, 이에 ‘철연주’ 도킹 케미를 더욱 완벽하게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한효주는 ‘W’ 제작발표회 당시 “출연한 작품 중 가장 많은 키스 신이 나온다. 키스 신이 많은 만큼 그 안에 정말 역대급 키스 신이 나올 것 같다”고 밝히며 ‘W’ 속 ‘철연주’의 키스 신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그런 가운데, 2회 만에 나온 첫 키스 신은 지금껏 여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독특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극 중 강철에게도 매우 중요한 장면 중 하나가 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높은 시청률 견인차 중 하나로 작용됐다.

‘W’ 제작사 측은 “이종석-한효주의 ‘선 따귀, 후 키스’ 장면은 2회의 중요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로 코믹하고 예쁘게 탄생됐다. 극 중 강철의 마음까지 흔들 정도로 놀라웠던 ‘철연주’의 키스 신 비하인드 컷을 통해 많은 시청자 분들이 월요병을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철연주’의 특별한 호흡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 이번 주 수, 목요일에도 꼭 잊지 말고 본방사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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