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LG 양상문 감독 "소사 오랜만에 승리 축하"

창원=한동훈 기자  |  2016.07.30 21:45
LG 양상문 감독.



LG 트윈스가 투, 타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NC 다이노스를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질주했다.

LG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NC와의 경기서 13-5로 완승했다. 27일 롯데전부터 4연승이다. 4연승은 5월 13일 SK전부터 20일 넥센전까지 기록했던 6연승 이후 두 번째다.

선발투수 소사는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5승(5패)째를 신고했다. 6월 9일 삼성전 이후 9번째 등판, 5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히메네스가 5타수 3안타 5타점, 채은성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채은성은 홈런, 2루타, 안타를 기록해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가 모자랐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은 "소사가 오랜만에 승을 챙길수 있어 축하한다. 오늘 잘 던져주었다. 초반에 히메네스와 채은성 등 중심타선이 득점타를 쳐 경기를 여유있게 풀어 갈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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