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중 홈 3연전을 앞두고 내야수 박종윤(34)을 1군으로 불러 올렸다.
2일 KBO에 따르면 롯데는 박종윤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고, 외야수 김민하(27)를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이후 1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박종윤은 지난달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목의 담 증세로 2군으로 내려갔고, 다시 1군에 합류하게 됐다.
11일 만에 다시 1군의 부름을 받게 된 박종윤이 최근 5연패를 당하며 하락세를 겪고 있는 롯데에게 큰 힘이 되어줄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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