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김국진·강수지, '불청' 촬영 중..열애 고백할까

이경호 기자  |  2016.08.04 10:28
김국진과 강수지/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국진(51)과 가수 강수지(49)가 연인이 됐다.

4일 오전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국진과 강수지가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김국진이 오늘(4일) 오전 경기도 모처에서 '불타는 청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촬영 직전 강수지와 만남을 인정했다"며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시기는 확인 중이다. 앞서 알려진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이 강수지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좋은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만남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불타는 청춘' 녹화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만큼 오늘 열애와 관련한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불타는 청춘'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치와와 커플'로 불리는 이들은 그간 방송을 통해 서로에게 호감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국진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다. 그는 90년대 후반까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강수지는 1990년 노래 '보라빛 향기'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노래를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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