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4일 넥센과의 사직 홈경기를 맞아 부산은행 및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역소외계층 이웃 20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진다.
부산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체와 함께 진행된다. 부산은행 임직원 및 지역민 1000명이 이날 야구장을 찾아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할 예정이며, 경기 전에는 부산지역초등학교 5개교(감천초, 동일중앙초, 대연초, 수영초, 양정초)에 유소년야구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한다.
또,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지역민 1000명 역시 이날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올해 4월 경마대회 개인통산 400승을 달성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김용근 기수가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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