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서인국X마동석 '38사기동대', 1000억 세금 징수 '완벽 결말'

조주희 인턴기자  |  2016.08.07 00:29
/사진=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방송화면 캡처


'38 사기동대'가 이호재에게 1000억 원대 세금을 징수하며 완벽한 결말을 맞았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는 최철우(이호재 분)가 천갑수(안내상 분) 시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것처럼 꾸며내는 양정도(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재성(정인기 분)은 최철우(이호재 분)를 찾아갔다. 천갑수(안내상)의 과거에 관해 얘기하기 위해서였다.

사재성은 50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최철우에게 과거 자살한 김민식(송영규 분)이 사실 자살한 것이 아니라 방필규(김홍파 분)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했다. 그리곤 천갑수(안내상 분) 시장이 그 사실을 덮었다고 덧붙였다.

사재성은 최철우에게 양정도(서인국 분)와 백성일(마동석 분)을 잡게 해주겠다고도 제안했다. 그는 그 조건으로 50억을 더 요구했다.

돈을 받은 사재성은 마진석(오대환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마진석은 검사에게 자신에게 일을 시킨 사람의 이름으로 백성일의 이름을 말했고 그 결과 백성일은 검찰에 연행됐다.

마진석은 돈을 나눠 받기 위해 사재성을 만났다. 하지만 사재성은 "네가 한 게 뭐가 있냐"며 그에게 돈을 주지 않았다. 마진석은 사재성의 태도에 분노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양정도의 계획이었다. 마진석은 양정도와 여전히 한 편이었다. 양정도는 마진석이 사재성을 만나는 동안 그의 차에서 돈을 빼내 자신의 차로 옮겼다. 그 돈은 양정도와 한 편인 왕회장(이덕화 분)을 통해 천갑수 시장의 수하 안태욱(조우진 분) 국장에게 들어갔다.

양정도는 자신이 2차 브로커라며 경찰에 자수했다. 최철우의 돈이 사재성, 양정도를 거쳐 천갑수 시장에게 들어간 꼴이었다.

결국 천갑수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돈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고 '38사기동대'는 최철우에게 미납 세금 1000억 원을 받아내며 완벽한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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