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종료 후 전광판 빅보드를 활용해 무료 영화시사회를 실시한다.
이번 시사회는 세계 야구장 최고·최대 수준의 전광판인 빅보드를 다양한 영상 플랫폼으로 활용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회는 경기 종료 후 불꽃축제 없이 바로 진행되며, 12세 이상 관람가 작품인 관계로 해당 연령에 해당하지 않는 관객들은 부모의 시청지도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SK와이번스 전략프로젝트팀 김성용 매니저는 "그 동안 많은 구단들이 전광판을 활용한 영화 상영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개봉 이전 영화를 야구장에서 먼저 접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 빅보드 시사회가 처음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동적인 작품을 함께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는 B Tv와 함께 하는 빅보드 시네마 이벤트, 국내 최초 'Musical @ The Ballpark' 페스티벌 개최, 'SIEK와 함께하는 빅보드 게임' 이벤트 등을 통해 야구장에서 애니메이션, 뮤지컬,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빅보드를 통해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야구장을 생활 속의 문화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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