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안국진 감독, 디렉터스컷 독립영화감독상.."배우들께 감사"

제천(충북)=김현록 기자  |  2016.08.12 20:33
안국진 감독 / 사진=임성균 기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이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오후 충북 제천 레이크호텔 가든테라스에서 2016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이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감독은 "평소 존경하는 감독님이 주신 상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배우분들에게 빚이 많은 영화라 상을 받을 때마다 배우들이 탈 상을 대신 타는 느낌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 자리에 계신 오광록 선배님과 주인공 이정현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관하는 2016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개봉한 영화가 대상. 감독들이 직접 감독상, 신인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 연기자상, 남녀 신인연기자상, 제작자상, 독립영화감독상 등 총 8개 부문을 시상했다. 2014년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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