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첫 金' 남자 양궁 단체팀에 리미티드 시계 증정

김지현 기자  |  2016.08.14 10:58
남자양궁대표팀 이승윤, 구본찬, 김우진(왼쪽부터)이 오메가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받았다. /사진=스포티즌 제공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남자 양궁 단체팀에 리우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 씨마스터 다이버 300M)를 증정했다.

증정식은 이파네마 해변에 위치한 오메가 하우스에서 열렸으며 레이날드 에슐리만 오메가 CEO가 직접 증정했다.

남자 양궁 단체팀(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은 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물리치고 8년 만에 다시 세계 정상에 올라섰다.

오메가는 지난 런던올림픽 때부터 특정 선수에게 시계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져왔다. 런던올림픽 때는 첫 금메달을 딴 사격의 진종오에게 전달했고, 2014년 소치올림픽 때는 이상화에게 증정했었다.

리우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다음 올림픽이 평창올림픽인 것을 기념해 청담동에 위치한 오메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국 마지막 금메달리스트에게 평창올림픽에디션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메가 하우스 컨셉은 4년 전 런던에서부터 시작되었고, 그때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다시 한 번 재현됐다. 올해의 오메가 하우스는 이파네마(Ipanema) 해변의 카사 데 쿨투라 라우라 알빔(Casa de Cultura Laura Alvim)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올림픽 현장 분위기와 오메가의 특징을 살렸다.

오메가 하우스는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을 하며 마이클 펠프스 등 여러 종목의 오메가 홍보대사들과 올림픽 관계자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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