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리멤버'PD+'태후' 작가, '맨투맨' 드림팀 완성

임주현 기자  |  2016.08.18 08:41
이창민PD, 박해진, 김원석 작가(사진 왼쪽부터)/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NEW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을 완성할 드림팀이 결성됐다.

'맨투맨'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18일 오전 "이창민 PD가 '맨투맨'의 연출을 맡게 됐다. '맨투맨'의 수장으로 재미와 완성도를 책임질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며 "현재 '맨투맨'의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PD는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다. 두 사람이 서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성사돼 기뻐하고 있다. 만만찮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창민 PD 역시 "이번 드라마에는 오래전부터 함께 일해보고 싶었던 이들이 많다. 박해진 역시 마찬가지다. 벌써부터 완벽하게 대본을 분석하고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JTBC에서의 첫 작품인 데다 믿을만한 작가, 배우와 함께하게 돼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창민 PD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 '태양의 신부', '마이더스', '내 사랑 나비부인', '미녀의 탄생',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리멤버' 이창민 PD와 KBS 2TV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tvN '치즈 인 더 트랩'의 박해진의 만남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된 '맨투맨'에 현재 박해진에 이어 또 한 명의 매력적인 남자 배우도 캐스팅 중에 있다. 더욱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절정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스타 여운광과 그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 형식으로 진행되며 캐스팅을 확정 짓고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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