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사단 작곡가 코끼리왕국 사망..향년 30세

윤상근 기자  |  2016.08.20 10:45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 사단으로 활동했던 작곡가 코끼리왕국(본명 이동헌)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코끼리왕국은 이날 지병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현재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 1호실에 빈소가 마련돼 유족들이 함께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됐다.

코끼리왕국은 용감한 형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AOA의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효린 '너 밖에 몰라', 선미 '보름달', 틴탑 '긴 생머리 그녀' 등 주요 아이돌 그룹 및 가수들의 곡들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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