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전력을 다해 매 경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재균의 활약이 빛났다. 황재균은 역전 결승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대체 선발 박시영은 5이닝 동안 91구를 던져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한 경기, 한경기 전력으로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오늘 박시영이 선발투수로서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황재균이 임시 주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 경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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