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측 "탈세·사문서 위조? 사실 여부 확인 후 입장 발표"(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2016.08.23 20:16
가수 더원/사진=스타뉴스


가수 더원 측이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원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더원이 탈세, 사문서 혐의로 피소 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현재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저희에게 아직 어떤 연락도 오지 않은 상태다"며 "이번 일은 2007년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 벌써 10년 전 일이다. 당시 재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처리한 일인 것 같다. 더원은 모르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된다. 사실 확인을 하려고 애쓰고 있다. 관련 내용을 파악한 후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10년 전 일인 것 같은데, 저희도 모르는 일이 터져서 당황스럽다"며 "빠른 시일 내에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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