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과 이성경, 백성현이 드라마 '닥터스' 종영 후 각기 다른 행보를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지난 23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출연진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윤균상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를 할 예정이다. 윤균상은 올해 SBS '육룡이 나르샤'와 '닥터스'로 쉼없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아직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윤균상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성현은 아직 차기작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빠른 복귀를 예감케 했다. 백성현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연기에 욕심이 많다. 지금 어떻게보면 청춘이라고 할 때 경험을 쌓고, 뭐가 됐든 연기라는 걸 많이 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작품을 선택할 때는 고민하겠지만 쉬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마지막 회가 2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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