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스캔들' 에 휘말린 윌 스미스..20억 썼다

박범수 인턴기자  |  2016.08.25 08:44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은 할리우드 스타 윌스미스(48)가 절친 드웨인 마틴과의 게이 스캔들을 막기 위해 20억을 썼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드웨인 마틴과 그의 부인 티샤 켐벨 마틴은 지난 7월 170억 상당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신청을 했다. 이 과정에서 윌스미스 부부가 마틴 부부를 구제하기 위해 20억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신탁관리자는 마틴의 노트북에 둘의 비밀스런 거래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으며, 그들의 부적절한 관계를 증명할 사진과 동영상 또한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마틴이 윌 스미스에게 어떠한 형식의 압박을 가했으며, 그것을 증명할 증거 역시 마틴의 노트북에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 몇 차례 드웨인 마틴과 게이스캔들에 휘말렸던 윌 스미스는 돈거래 사실 유무와 관련, 현재 미국 법원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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