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스누퍼(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이 또 한 번 '아육대'에 출격, 금메달 획득에 재차 도전한다.
29일 스누퍼 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스누퍼는 이날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2016 추석특집 아육대')에 녹화에 나선다.
스누퍼 측은 "스누퍼는 이번 '추석특집 아육대'에 녹화에 참여하며 멤버 세빈이 풋살, 우성이 60M 육상 종목에 각각 참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데뷔한 스누퍼는 올 '설특집 아육대'를 통해 '아육대'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당시 세빈은 풋살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우성은 60M에서 비투비 민혁에 불과 0.06초 차로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빼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스누퍼이기에, 과연 이번 '2016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지 새삼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9월에는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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