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30일 결단식을 갖고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 출정을 알린다.
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 출전' 결단식을 갖는다.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 소개-단기 수여-회장 인사-단장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농구 원로들과 협회 회장단 및 임원들도 자리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표팀은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다. 이를 위해 9월 6일 밤 1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9월 9일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르며, 10일 태국과 2차전을 치른다. 이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선 2차 라운드가 열리며, 8강~결승전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다.
대표팀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9월 20일 오후 4시 5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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