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소속사가 가수 황치열 소속사와 다르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31일 "금일 벅스뮤직의 HOW엔터테인먼트 인수 보도자료를 통하여 마마무 소속사에 대한 혼동이 우려되어 다음과 같이 공지한다"며 "RBW는 2014년 1월 9일~2021년 1월 8일까지 마마무의 아티스트 전속권리 100%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소속사"라고 밝혔다.
이어 "HOW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황치열의 소속사로서 현재로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마마무의 방송홍보대행 위탁 관계사"라며 "오보로 인한 마마무 소속사에 대한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벅스는 HOW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1만 8781주)를 110억원에 인수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는 과정에 일부에서 HOW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로 마마무와 황치열을 언급, 혼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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