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부상' 빅스, 이번주 음악방송 불참 "휴식 취할 것"

윤상근 기자  |  2016.08.31 22:12
빅스 멤버 레오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가 이번 주 음악방송에 모두 출연하지 않는다.

빅스는 3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코 부상을 당한 멤버 레오는 건강 회복을 위해 이번 주 예정된 빅스 스케줄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함께 빅스는 이번 주 예정된 음악 방송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스 멤버 레오는 지난 29일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녹화 도중 코 부상을 입어 직후 치료를 받았다.

젤리피쉬는 "현재 레오는 아직 얼굴에 부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라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부상 회복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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