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27일째 박스오피스 1위 독주..오늘(6일) 700만 넘는다

김미화 기자  |  2016.09.06 06:38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개봉 2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7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3만 725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10일 개봉 후 누적 관객수는 698만 215명이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무너진 터널 속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영화.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지난 달 10일 개봉 첫날 37만 명을 동원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터널'은 개봉 3일째 100만 명을 모은데 이어 5일째 200만, 6일째 300만을 넘어섰고, 10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6일 7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터널'은 '귀향'의 최장 1위 기록 17일(2016년 2월 24일~3월11일)을 넘고 연일 2016년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한편 '메카닉 : 리크루트'(감독 데니스 간젤)는 같은 날 2만 7117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 후 누적 관객은 44만 2572명이다.

'메카닉: 리크루트'는 위험이 커질수록 복수도 더 짜릿해지는 극한의 미션을 다룬 오락 액션 영화. 할리우드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의 복귀와 함께 브라질, 호주, 태국 3개국을 누비며 펼쳐지는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았다.

'라이트 아웃'(감독 데이비드F. 샌드버그)은 같은 기간 2만 16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 후 누적 관객은 101만 2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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