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캐릭터에 대한 갈증 있어"

김현민 인턴기자  |  2016.09.06 15:40
배우 윤아정/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윤아정이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아정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 이하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항상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은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가 돼서 감사하다"며 "처음의 자세로 돌아가서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윤아정은 그동안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 기황후', SBS 드라마 '유혹'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해왔다. 그는 "꿈과 희망을 위해 나아가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역경과 시련을 딛고 성공과 사랑을 이뤄내는 순수한 여자 강인경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7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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