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로이 모레츠(19)가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누구인지 되돌아보고 내 역할 안에서 스스로를 찾아가고 싶어, 모든 영화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최근 브루클린 베컴과 결별한 여파로 클로이 모레츠가 갑작스럽게 배우 휴업 선언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인다. 그러나 그간 바쁜 활동으로 숨 돌릴 틈이 필요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997년 생인 클로이 모레츠는 2004년 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무려 55편의 영화에 출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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