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유빈 "오소녀 막내 전효성..언니들 살뜰히 챙겨"

윤성열 기자  |  2016.09.12 10:28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걸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과거 함께 데뷔할 뻔 했던 걸 그룹 오소녀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유빈은 최근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유이(애프터스쿨)와 전효성(시크릿), 지나, 양지원(스피카)과 함께 데뷔 할 뻔한 걸 그룹 오소녀 출신 멤버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잘 된 것 같으냐는 질문에 "각자 솔로 앨범도 내고 드라마 주연도 하고 전부 잘 되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거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친구로 유이를 소개해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던 일을 전하기도 했다.

유빈은 여전히 오소녀 멤버들과 우정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히며 "막내인 효성이가 잘 지내라는 안부 연락을 돌리며 언니들을 살뜰히 챙긴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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