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과 홍진호가 '마리텔'에서 맞붙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지난 17일 방송 말미 18일 진행되는 'MLT-35'의 출연진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고정 출연자인 김구라와 함께 과거의 스타크래프트 라이벌이었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가 라인업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대결, 일명 '임진록'이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드디어 펼쳐지는 셈이다. 두 사람이 어떤 내용으로 방송을 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홍진호의 별명 '콩'을 의식하듯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함께 검은 콩을 먹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공부의 신'으로 잘 알려진 강성태, 펜싱선수 최졍철 김정환, 허영지, 걸그룹 라붐의 솔빈,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출연할 예정이다. 추석 특집 '아육대' 리듬체조 부문에 출전해 매력과 실력을 뽐냈던 성소는 지난 '마리텔' 서핑 배우기에 이어 2회 연속 출연하게 돼 또한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