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면서 절정의 컨디션을 뽐냈다.
최근 경기서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인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도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전반 7분 오른쪽 페널티박스를 순간적으로 파고들면서 미들즈브러의 수비의 허점을 노렸다. 그러자 얀센이 공을 흘렸고 이를 받은 손흥민은 간결한 드리블 이후 정확한 슈팅으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손흥민의 골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왼쪽 측면에서 공에 대한 집념을 보여주면서 손흥민은 슈팅 찬스를 잡기 위해 분투했다. 그리고 찾아온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23분 강력한 슈팅으로 또 한 번 미들즈브러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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