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가수 크러쉬와 함께 연예계 멍 때리기 최강자를 가린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멍' 캐릭터 송지효와 크러쉬의 '멍때리기 대결'이 그려진다.
대회에 앞서 과거 크러쉬가 우승했던 '2016 한강 멍 때리기 대회' 사진을 검색해본 송지효는 "이런 애를 내가 어떻게 이겨"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크러쉬는 송지효에게 "언젠가 한 번 쯤 꼭 승부를 겨루고 싶었다"며 여유로운 기색을 드러냈다.
본격 멍 때리기 대결에 돌입한 송지효와 크러쉬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멍한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크러쉬는 대회 우승자답게 각종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멍을 때리는 모습으로 송지효를 위협한 반면, 송지효는 '런닝맨' 멤버들의 무차별 방해 공작에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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