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나다 "이제 주인공, 영혼이라도 팔겠다"

이경호 기자  |  2016.09.28 11:24
/사진제공=엠넷


래퍼 나다가 엠넷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에서 파이널 무대에서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각오로 파이널에 임하겠다"고 밝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0일 방송될 '언프리티3'은 마지막 회로 도끼 프로듀서의 파이널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필사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주 세미파이널 대결에서 어리지만 탄탄한 실력으로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전소연을 누르고 대망의 파이널행 티켓을 손에 넣은 나다가 마지막 트랙을 얻기 위한 남다른 각오를 불태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다는 파이널까지 올라온 소감을 밝히며 "제가 정말 좀비였다. 극적으로 올라온 세미파이널 무대가 마지막일 줄 알고 최선을 다했는데, 파이널 무대까지 기회가 주어져 믿기지 않는다. 오랜 기간 연습하고 듣고 연구해왔던 것들이 '언프리티3'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는 ‘데뷔 후 주목 받지 못했던 제가 여기에서 중심인물이 됐다. 반지를 4개나 차지한 반지의 제왕이다’라고 자랑하는 곡을 선보이려 한다. 도끼 프로듀서님의 비트가 너무 마음에 들고 갖고 싶어서, 이번 파이널 공연에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심정으로 임하겠다. 함께 지켜봐 달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이번 파이널 미션에서는 지난 시즌과 달리 총 두 번의 대결이 진행된다. 마지막까지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파이널다운 화려한 볼거리와 래퍼들의 간절함에서 오는 잔잔한 감동을 마지막까지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방송될 '언프리티3'에서는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이어진다. 과연 나다와 파이널 무대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8. 8'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9. 9'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