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승점 9점 삭감, 벌금 1억원의 징계를 받았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상벌위에는 조남돈 상벌위원장, 허정무 프로연맹 부총재, 조영증 심판위원장, 조긍연 경기위원장, 오세권 대한축구협회 징계위원회 부위원장, 이중재 대한축구협회 법무담당 변호사 등 상벌위 6명이 모두 참석했다.
전북의 전직 스카우트 A씨는 지난 28일 2013년 심판 2명에게 유리한 판정을 청탁하면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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