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샤이니(온유 종현 민호 키 태민)가 1년 4개월 만에 한국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이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해외 음반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임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샤이니는 5일 0시 국내 정규 5집 '1 오브 1'(1 of 1)을 국내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했다. 샤이니가 한국에서 여러 신곡들이 수록된 새 정규 음반을 낸 것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정규 4집 '오드'(Odd)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샤이니는 정규 5집과 동명의 타이틀 곡인 '1 오브 1'으로 5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3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는 힘을 나타내고 있다.
샤이니 정규 5집은 이날 오전 8시 50분 현재,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5개 나라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발매 직후부터 해외에서도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이번 앨범은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순위권(200위)을 훌쩍 넘어 18위까지 차지하는 힘을 드러내고 있다.
샤이니의 국내 새 정규 앨범에 한국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시작부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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