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10승' LG 소사 "200이닝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

부산=한동훈 기자  |  2016.10.06 22:43
LG 소사.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가 3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소사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LG는 4-1로 승리하며 4위를 확정했다.

소사는 급박했던 팀 사정상 82구만을 던졌음에도 비교적 이른 시기에 교체됐다. 시즌 199이닝으로 200이닝을 아쉽게 놓쳤다. 하지만 승리를 챙기며 10승(9패) 고지를 밟았다. 2014년부터 세 시즌 연속 10승.

경기 후 소사는 "팀이 4위를 확정에 정말 기쁘다. 1이닝만 더 던지면 200이닝을 채울 수 있었다. 하지만 팀 승리가 더욱 중요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다. 오늘 투구에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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