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윤정환 감독, 세레소 오사카 감독 취임 전망"

박수진 인턴기자  |  2016.10.10 13:48
윤정환 울산 감독 /사진=OSEN


울산 현대 윤정환(43) 감독이 일본 J2리그(2부리그) 소속 세레소 오사카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0일 "윤정환 감독이 세레소 오사카 감독으로 취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다음주 중으로 영입 작업이 완료될 것이다"라는 구체적인 시기까지 함께 실었다.

/사진=닛칸스포츠 기사 캡처


세레소 오사카는 윤정환 감독이 현역 시절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활약한 구단이다. 또한 10일 현재 J2리그에서 3위를 달리고 있어 1부리그인 J리그 승격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일본 2부리그 구단인 사간 도스에서 지도자에 입문한 윤 감독은 2011년 부임 첫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 승격을 이끈 바 있다.

한편 2014년 12월 울산 현대 감독으로 부임한 윤 감독은 2년 계약을 맺었으며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부임 첫해인 지난 시즌에는 9위로 부진한 성적을 올렸으나 부임 2년차인 올해는 K리그 클래식에서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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