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윤소이 "과거 우울증으로 힘들어..나쁜 생각까지 했다"

김미화 기자  |  2016.10.16 09:51
윤소이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소이가 과거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윤소이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윤소이가 데뷔 한지도 10년이 넘었는데 생각보다 출연 작품수가 많지 않은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윤소이는 "데뷔 초반에는 잘 몰라서 작품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다가 슬럼프가 찾아왔고, 이유 없이 작품 제안이 들어오면 거절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소이는 "우울증 같은 것이 왔다. 연기를 하려면 용기도 있어야 되는 데 자존감이 무너졌었다"라며 "그러면서 나쁜 생각까지 했다"라고 털어놨다.

윤소이는 "다행히 매니저가 미술 치료를 제안했다. 한 6개월 정도 치료를 받으며 극복했다. 지금은 괜찮아졌다"라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어비스' 스포티파이 5700만 달성
  2. 2방탄소년단 지민 '페이스' 스포티파이 전곡 1억 스트리밍 돌파..韓앨범 최다 21억 '大기록'
  3. 3"이러다 뽀뽀하겠어!" 수지♥박보검 '초밀착 스킨십'
  4. 4'음주 뺑소니' 김호중, 예상 형량은?
  5. 5빅뱅 승리, 버닝썬 논란 후 홍콩 정착? "당장 나가"
  6. 6리버풀 살라 '충격 삭발', 뽀글머리 다 밀었다→팬들까지 놀란 파격 변신
  7. 7'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법원 "증거 인멸 염려" [공식]
  8. 8'1회 5득점→8회 4득점' 삼성 타선 대폭격, 선두 1G차 맹추격... 롯데 '10볼넷' 자멸, 다시 최하위로 [부산 현장리뷰]
  9. 9'브라질 국대+맨시티가 노리던 인기남' EPL 파케타 베팅혐의로 기소→사실이면 선수 커리어 끝
  10. 10'박동원 연타석포 터졌다' LG, NC에 11-4 대승 '2연승 질주' [잠실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